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伊藤潤二)의 만화 속 캐릭터를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의 만화를 한번이라도 본 독자라면 그것이 꽤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일본의 한 누리꾼이 그의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토 준지 월드에서 살고 싶다”라고 말하는 트위터리안 마마키테루(twitter.com/mamakiteru)는 이토 준지 작가의 열혈 팬이다.
그녀가 시도한 코스프레를 살펴보면 캐릭터의 포즈와 표정 등을 매우 훌륭하게 재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만화 특유의 흑백 질감과 펜선까지 그대로 살리면서 완벽한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지금부터 그녀의 ‘이토 준지 월드’를 감상해보자.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