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3층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해안도시 마르델플라타의
23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애완견이 추락했지만
길을 걷던 여자 때문에
생명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여성과 애완견의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여성이 애완견과
부딪혀 팔 골절이 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만약 머리로 떨어졌다면
위험할 뻔했다”고 말했다.
떨어진 애완견도 한쪽 다리가 골절되는 것으로 그쳤다.
강아지는 현재 치료 중이며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완견의 주인은 “잠깐 문을 열어놓은 사이
강아지가 발코니로 나갔다가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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