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성관계’ 커플에게 돌 던져 죽게 한 IS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가 혼전 성관계를 나눈 커플에게 돌을 던져 숨지게 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IS 대원들이 20대 초반으로 알려진 커플에게 이 같은 잔혹 행위를 했다고한다.

보도에 따르면 남녀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숨졌다.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커플은 줄에 손이 묶인 채 돌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역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이 매체에 “12명의 대원들이 돌로 가득 찬 가방을 메고 등장했다”며

“대원들은 두 사람에게 돌을 마구 던졌고 이들은 즉사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글을 보고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는 돌맞아 죽을 사람 많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