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르셀로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는 7,500만 명 이상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고 한다. 이곳의 소매치기들은 연습 후 소매치기하는 경우가 많다. 라스라 블라스처럼 여행객들 외에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 로마
문화재가 많은 로마는 해마다 몇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다. 콜로세움같이 많은 군중이 있는 곳에서는 지갑뿐 아니라 카메라와 핸드폰도 조심해야 한다.
3. 프라하
체코 프라하에는 좁은 길이 많아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4. 마드리드
스페인 마드리드는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인파로 붐비는 도시 중 하나다. 그중 엘 라스트로 벼룩시장과 메트로가 소매치기당할 위험이 가장 높은 장소다. 박물관에서도 안심은 금물이다.
5. 파리, 프랑스
에펠탑 주위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관광객뿐 아니라 일반인도 소매치기 대상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복잡한 곳에서는 조심하도록 한다.
6. 플로렌스, 이탈리아
다비드상을 한동안 감상한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없어진 소지품이 없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7.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일명 “머스터드 속임수” 라 알려진 소매치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는 곳. 새똥처럼 보이는 머스터드 방울을 목표물에 묻힌 후 닦아주겠다며 접근해 소매치기하는 방식이다.
뭐 묻은 걸 닦아주겠다며 친절히 접근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8.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도시 자체는 아름답고 우호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매치기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는 아니다. 도심 중앙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관광객들이 주요 타깃이 되니 조심해야 한다.
9. 아테네, 그리스
아테네에는 특히나 유서 깊은 기념비들이 많은데, 사람이 붐비는 곳들의 경호는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0. 하노이, 베트남
유적들과 아름다운 조각들로 가득한 베트남의 수도이지만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