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렛잇고(Let it Go)’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2013)’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현지시간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크로스맵(crossmap.com)은 겨울왕국 1편을 연출한 크리스 벅(Chris Buck)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1편에서 활약을 한 크리스 벅(Chris Buck)과 제니퍼 리(Jennifer Lee) 감독, 제작자 피터 델 베초(Peter Del Vecho) 등이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의 두 번째 이야기 제작과 관련해 크리스 벅은 “1편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둬 2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겨울왕국2에는 1편에 등장했던 한스(Hans)왕자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도 하다.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언론에서 2013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는 겨울왕국은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어마어마한 흥행을 일으켰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