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빨간점’ 계속 보면 생기는 일 ‘신기’(사진3장)

2016년 2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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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미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빨간점’만 응시하면 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빨간점을 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착시현상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얼굴의 흰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네거티브 필름과 비슷하게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먼저 코 옆에 있는 빨간 점을 30초 동안 응시해라”라며 “그 뒤 즉각 천장이나 벽을 보면서 재빨리 몇 차례 눈을 깜박거린다”라고 이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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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네거티브 필름 사진 속 여자의 모습이 천장이나 벽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것은 착시 현상으로 나타나는 음성 잔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자극을 받은 빛과는 명암이 반대가 돼 그 색의 보색이 나타나는 것을 음성 잔상이라고 하는데, 보통 정도의 강도를 장시간 응시했을 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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