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리포터, 생방송 중 콧물 줄줄 흘러나와도 꿋꿋하게 진행

2016년 2월 3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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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영상출처: Fox news channel 유튜브>

미모의 여성 리포터가 야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콧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WTVF 뉴스 채널5(미국 테네시주 뉴스 전문 채널)의 리포터 알렉산드라 콘은 거센 눈보라를 맞아가며 현지 기상상황을 전했다.

당시 그녀는 두꺼운 털모자와 목도리까지 둘러맨 채 리포팅을 이어갔지만, 칼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콧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알렉산드라 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보도를 이어갔다. 다소 굴욕적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프로답게 자신의 임무를 소화한 것이다.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행동은 멋졌다”, “다른 사람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 지금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달라”등 자신의 이미지를 포기한 채 정보를 알리려고 노력한 그녀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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