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때에는 벌어지는 일이 영국에서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런던에 있는 원자재 중계업체 마렉스 스펙트론에서 벌어진 가혹한 신고식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의 직장 선배들은 신입사원에게 강제로 햄버거를 먹도록 시켰다.
신입사원들은 1시간 안에 햄버거 8개를 먹는 것에 도전해야 했다.
동영상에는 흰 접시 위에 담긴 햄버거를 힘겹게 먹고 있는 신입 사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들의 책상에는 햄버거가 든 상자 여러개가 쌓여있다.
고통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있던 한 신입사원은 결국 쓰레기통에 먹었던 것들을 토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다른 사원들은 박장대소하며 이 상황을 즐기는 듯했다.
또한 이날 ‘신입사원들이 한 시간 안에 과연 햄버거 8개를 먹을 수 있을까’를 두고 돈을 걸고 내기를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