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ris-spisak.com
몇몇 음식들은 당신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 좋게 한다. 하지만 하루 종일 기분이 좋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따로 먹으면 좋을 음식들이 있다.
무엇인지 궁금한가? 최근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라이프핵(Life Hack)에서 장기간 기분을 좋게 하는 10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몇 가지는 너무 비싸고 몇 가지는 상상도 못한 것이니 확인해보기 바란다.
1. 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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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삭거리는 초록색 채소는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셀러리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을 줄여주는 화학성분이 있다. 그래서 셀러리를 섭취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평정심을 되찾게 된다.
2. 보리
하루 동안 생활하면, 어쩔 수 없이 탄수화물이 필요하게 된다. 탄수화물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탄수화물이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는 건 아니다.
보리엔 복합탄수화물이 있어 뇌가 세로토닌이라는 일명 ‘행복호르몬’을 분비하게 한다. 그래서 보리를 섭취하면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3. 시금치
장을 볼 땐 되도록 시금치를 구입하자. 시금치엔 엽산이 들어있다. 체내 엽산이 많아지면, 기분도 한결 좋아지게 된다. 우울함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으니, 시금치를 자주 먹도록 하자.
4. 바나나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하루 종일 기분이 별로인 경우가 있다. 구리 섭취량이 적기 때문이다. 바나나를 먹으면 구리를 어느 정도 섭취할 수 있다. 후식으로 먹으면, 하루의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
5. 연어
연어는 오메가-3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생선은 많다. 하지만 몇몇 생선은 인체에 해로운 금속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도 오메가-3은 우울증의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연어를 섭취해 안 좋은 소식을 넘기자.
6. 물
슬픔, 우울, 짜증은 수분 부족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하루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가? 매일 물 8잔이나 2리터 정도를 마시자. 수분이 부족하면 기분뿐만 아니라 몸도 상하게 된다.
7. 차
차에 들어있는 테아닌(Theanine)이라는 성분은 카페인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매일 차를 마시면 체내 아미노산이 많아져 집중력이 높아진다. 하루에 최대 6잔까지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8. 사프란
사프란은 수 세기 동안 항우울제로 사용됐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프란은 의학 전문가가 처방하는 항우울제와 거의 같은 효과를 준다. 좋지 않은 하루를 보냈으면, 사프란이 당신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9. 강낭콩
강낭콩엔 당신의 기분이 나아지는데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강낭콩엔 마그네슘, 철, 엽산, 셀레늄 등의 성분이 있다. 이들 성분은 모두 당신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분이 좋지 않다면, 강낭콩을 섭취하라.
10. 조개
조개나 홍합엔 비타민 B12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12는 몸의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도움을 주고, 뇌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2는 흔히 발견되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뇌 기능을 떨어지지 않게 하고 싶다면, 비타민 B12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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