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선착장에 나가 헤어진 주인 기다리는 반려견

2016년 2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dasdasdasd

<사진출처: Facebook ‘Thanawan Tongporn’>


 

알 수 없는 이유로 주인과 헤어진 한 반려견이 매일 부두 선착장에 나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더도도는 태국의 방콕에서 화제를 모은 해프닝 소식을 전했다.

방콕의 차오 프라야 강의 한 부두에서 매일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한 마리가 있다는 것.

사람들은 유기견의 주인이 바닷물에 빠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정은 모른다.

선착장 사람들이 유기견을 돌봤는데, 한 달이 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한 남성이 입양을 결정했다.

새 주인은 이 개에게 ‘타루에’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른 태국어로 부두를 뜻한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