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음식물쓰레기 VS 일반쓰레기(동영상)

2016년 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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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쓰레기를 버릴 때면, 이게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헷갈리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자면 달걀 껍질 혹은 치킨을 다 먹고 난 후의 닭뼈 등이 바로 그것.

우리나라 전체 생활 폐기물 중 28%를 차지할 만큼 ‘골칫덩이’인 음식물쓰레기. 이는 우리가 더 신경 써서 잘 구분해 버리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경제 매거진 M’에 방송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 방법을 참고해 제대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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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게 했다. 시민들은 평소 본인이 버렸던 방식으로 막힘 없이 문제를 풀어가려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가장 많이 틀렸던 항목은 양파 뿌리와 녹차 잎. 대부분 이 두 가지를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정답은 일반쓰레기.

사실 음식물쓰레기의 여부는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이 동물의 사료로 가능한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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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다음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출처 : 경제매거진-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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