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쓰레기를 버릴 때면, 이게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헷갈리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자면 달걀 껍질 혹은 치킨을 다 먹고 난 후의 닭뼈 등이 바로 그것.
우리나라 전체 생활 폐기물 중 28%를 차지할 만큼 ‘골칫덩이’인 음식물쓰레기. 이는 우리가 더 신경 써서 잘 구분해 버리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경제 매거진 M’에 방송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분류 방법을 참고해 제대로 알아보자.
먼저,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게 했다. 시민들은 평소 본인이 버렸던 방식으로 막힘 없이 문제를 풀어가려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가장 많이 틀렸던 항목은 양파 뿌리와 녹차 잎. 대부분 이 두 가지를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정답은 일반쓰레기.
사실 음식물쓰레기의 여부는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이 동물의 사료로 가능한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다음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출처 : 경제매거진-네이버 TV캐스트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