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indle Coffee-Instagram
세계 최연소 바리스타의 ‘카푸치노’ 맛은 어떨까?
지난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아주 특별한 바리스타 한 명을 소개했다.
그 특별한 바리스타는 다름 아닌 3살의 귀여운 꼬마.
이 꼬마 바리스타 아들러(Adler)의 부모인 앤드류(Andrew)와 젠(Jenn)은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주 포트 콜린스(Port Collins)에서 커피숍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 아빠가 커피숍을 열기 전부터 이미 아기는 부모들이 집에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현재까지 유튜브(Youtube)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아이의 카푸치노 만드는 동영상을 본다면 어느 바리스타 못지 않게 진지한 모습에 놀랄 것이다.
중간중간 무거운 것을 들어야 할 일이 생길 때 옆에서 아빠가 도와 주긴 하지만 카푸치노 안에 에스프레소를 따르고 주위에 우유를 조심스레 붓는 아들러의 솜씨는 군더더기가 없다.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내가 하는 일들을 보고 따라 하다가 자연스럽게 익힌 것 같다”며 아들러의 아빠는 사뭇 자랑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아들러가 만드는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디카페인 음료라고 한다.
출처 : Benjamin Dinsmo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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