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과 예린이
컴퓨터 앞에 놓인 두루마리 휴지를 보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해
정리정돈이 힘들어 집 정리가 고민이라는
한 신청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신청자의 방 청소에 나서며
외장하드를 찾아주기로 한 소원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발견했다.
소원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왜 휴지가 컴퓨터 앞에”라 물었다.
이어 “외장하드를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예린은 “콧물이 나셨을 거다”라며 수습하려 했다.
신청자는 당황하면서도 “오해하지 말라.
외장하드에 무한도전 전편이 들어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한 마리텔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