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화 ‘귀향’ 스틸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영화 ‘귀향’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2월 24일로 개봉일이 확정되었음에도 상영관은 많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유기홍 의원은 다음 아고라를 통해 영화 ‘귀향’ 상영관 확대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14년 만에 완성된 영화 ‘귀향’의 전국 상영관이 너무나 적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통해 영화관에 상영관 확대 요청 의사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오전 약 50개의 상영관 확보에 머물렀던 ‘귀향’은 21일 오전 기준으로 상영관 수가 104개까지 늘어났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꾸민 극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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