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담겨나오는 ‘똥빙수’ 먹으러 가자! (사진 6장)

2016년 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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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nstagram.com/sunflower707 / instagram.com/k_okoma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현재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빙수는 보기엔 좋지 않지만 그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의 SNS에는 대변 모양의 다소 놀라운 비주얼을 가진 빙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권정선(@sunflower707)님이 게시한 사진님,

주민지(@k_okoma)님이 게시한 사진님,

대구 서문시장에 위치한 어느 카페의 상품으로 알려진 이 ‘똥빙수’는 심지어 변기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온다.

모카크림과 초코칩이 어우러진 똥빙수를 떠먹는 스푼은 ‘삽’모양. 거기다 실제 눈으로 보는 질감은 내가 먹고 있는 것이 빙수인지 대변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똥 같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극강 비주얼”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상해버렸어..”등의 댓글을 달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페는 똥빙수와 함께 대변 모양의 츄러스도 선보이고 있다.

Lee yongjick(@yongjick)님이 게시한 사진님,

열짱(@yeol7303)님이 게시한 사진님,

에스더(@est_09x2)님이 게시한 사진님,

성유빈(@ubi_ee)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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