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대신 정준영 생일파티?” 용준형이 남긴 사과글

2016년 2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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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준형 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팬미팅 불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여러분이 기분 나빠할 만한 일을 한 게 아닐까 생각해 사과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20일 용준형은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 하지만 다른 비스트 멤버들보다 먼저 귀국한 용준형이 동료 가수 정준영의 생일파티에는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용준형은 “준영의 생일파티에 간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몸이 안 좋아서 새벽에 파티에는 얼굴만 비추고 선물만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혹시 이런 해동이 오해를 샀다면 그건 제 책임입니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건강관리에 주의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전날 불성실한 태도로 도마에 오른 같은 그룹의 멤버 장현승과는 상반된 대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게재한 장현승이 팬미팅 무단불참 사건, 무대와 방송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현재 장현승과 소속사 측은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こんにちは、준형です。私は薬を飲んでぐっすり休んだので、まだのどが腫れてますけど、皆さんのおかげでだいぶ元気になりました。昨日、皆さんに不快な思いをさせ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申し訳ございません。 준영の誕生日のパ-ティ-に行ったのは事実であります。でも、ご存知の通り、体調不良だったので、パーティーには夜明けに顔だけ出し、プレゼントだけ渡してすぐ家に戻りました。 もし、このような行為が誤解を招いたのであれば、それは自分の責任です。これからはもっと慎重に考え、ファンの皆さんの応援に応えるよう、頑張ります。皆さんも体調管理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本当にスミマセンでした。 안녕하세요 준형입니다. 저는 약 먹고 잘 쉬어 아직 목이 부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꽤 건강해졌어요. 어제 여러분이 기분나빠할 만한 일을 한게 아닐까 생각해 사과드립니다. 준영의 생일파티에 간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몸이 안좋아서 새벽에 파티에는 얼굴만 비추고 선물만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혹시 이런 행동이 오해를 샀다면 그건 제 책임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건강관리에 주의하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Yong Jun Hyung(@bigbadboii)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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