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거리에 중요부위만 가린채 소변을
볼 수 있는 공중화장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3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 공중화장실은 중국 충칭
남서부 길거리에 설치됐다.
화장실 하나 당 4개의
소변기가 설치돼 있으며
외관 역시 밀리터리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처럼 남성들은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가려주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 일을 보면 된다.
이는 노상방뇨 피해를 막기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유명 공원이 중국과 같은 이유
로 야외 소변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또 호주 퍼스의 노스브리지 거리에도
야외 소변기가 설치돼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국 충칭의 야외 화장실과
달리 뒤를 가려주는 칸막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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