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의 아버지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송중기와 싸움을 벌인 외국인 연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는 전소미의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 씨가 25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2회에 출연해 유시진 역의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외국인 연기자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연기자 전문 에이전시의 한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외국인 배우의 이름은 매튜 도우마로 JYP 연습생인 전소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며 “직업은 사진기자이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경우엔 단역 배우로 활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소미 역시 아버지처럼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저녁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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