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걸그룹 여자친구를 만난다면?
28일 유튜브에는 ‘100% 실제 상황 광화문에서 여자친구 만나다’라는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댄스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해당 유튜브 이용자는 “25일에 광화문에서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도로에 차가 많이 막혀 지나가던 여자친구가 저를 보고 잠깐 뛰어와서 응원해줬다. 마음도 착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친구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1분 10초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연의 주인공과 그의 친구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을 배경으로 ‘여자친구’의 신곡 ‘시간을 달려서’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29초가량에 긴 패딩 점퍼를 입은 ‘진짜’ 여자친구 멤버들이 박수를 치며 달려왔고, 여성들을 믿기지 않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친구는 노래에 맞춰 짧게 춤을 추고는 다음 스케줄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찾아가는 서비스다”, “정말 부럽다”, “여자친구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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