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양세찬이 ‘우결’에 떴다.
3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 측은 “이번 주 스튜디오 패널로 박미선-박나래-양세찬-황제성-핑에스타 예지가 확정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와 양세찬은 그에 앞서 박나래가 양세찬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지어 최근 함께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양세찬 앞에서 그를 좋아하게 된 과정부터 고백은 물론 여전히 언제든 양세찬을 받아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로 특유의 솔직함으로 무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우결’ 동반 패널 출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진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면 안되나?”, “잘 어울린다”, “박나래 짝사랑 이뤄지는 거 보고싶음”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도 박나래와 양세찬은 여전히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고 한다.
또한 박나래는 양세찬에게 “나를 이용해”라면서 짝사랑남의 방송 분량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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