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균 섬유 탈취제, 막 뿌렸던 사람이면 들어옵니다 (동영상)

2016년 3월 18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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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페브리즈 광고 캡처>

향균 섬유 탈취제,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최근 방송된 MBC ‘경제 매거진’에서는 향균 섬유 탈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섬유 탈취제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환기’를 꼽았다. 옷이나 섬유에 뿌릴 때는 꼭 창문을 열고 성분이 거의 다 빠져나갈 때까지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환경전문가는 “향균 섬유 탈취제 안에는 양이온계면활성제라는 것이 많이 들어간다. 이것의 특징 자체가 단백질 흡착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라며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옷 세탁도 힘들어 탈취제 사용이 늘게 되는데 이때 양이온계면활성제가 옷감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이에 소량을 쓰되, 30분 정도 환기를 시킨 다음 입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환기도 중요하지만 섬유 탈취제를 몸에 직접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완전히 말린 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렇다면 음식 냄새가 심하게 배어 섬유 탈취제가 당장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섬유 탈취제 대신, 집에 있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면 된다. 냄새는 뜨거운 열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기 꺼려진다면, 계피, 귤껍질, 녹차 등을 이용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영상출처: mbc ‘경제 매거진’-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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