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룩패스’ 향한 재치있는 패러디들 ‘눈길’ (사진 7장)

2017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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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바른 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룩 패스'(No Look Pass)가 여전히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무성 의원이 공항에서 보좌관에게 캐리어를 성의 없이 밀어주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에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해당 ‘움짤’을 패러디해 재치 있는 ‘작품’들이 탄생하고 있다.

지난 24일 유병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올라가는 중’이라며 짤은 영상을 하나 올렸다.

누가 봐도 김 의원을 패러디한 유병재의 모습은 ‘ㅋㅋㅋ역시 유병재’, ‘김무성에 비해 어색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패러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노룩 패스’에 이어 ‘미스터 컬링’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에서 착안하여 한 누리꾼은 실제 컬링 경기 중계화면에 김 의원의 얼굴을 합성했다.

이어 ‘실제론 김무성 의원이 캐리어를 받은 거네요’라며 최초의 움짤을 되감기 해 마치 김 의원이 뒷걸음질 치며 캐리어를 받는 모습을 연출해 재미를 주었다.

그 밖에도 인기 온라인 게임인 ‘오버 워치’ 속 캐릭터 ‘정크렛’을 패러디한 움짤과 보좌관이 김 의원에게 캐리어를 발로 차 버리는 움짤까지 누리꾼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담긴 패러디물은 끝없이 탄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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