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체크법이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엄마 티나 트레드웰(Tina Treadwell)과 그녀의 아들 루크의 사연을 통해 안구암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엄마 티나는 아들 루크를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에 출전시키기 위해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인화한 사진을 살펴보던 티나는 루크의 눈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다수의 사진에서 루크 눈 속 흰색 점이 발견된 것. 유독 한 쪽 눈에서만 발견되는 흰색 점이 의심스러웠던 티나는 루크를 데리고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루크는 ‘망막아종’이었다. 망막아종은 일종의 안구암으로 망막에서 발생하는 소아기의 드문 안구 종양이다.
루크는 다행히 빠르게 치료를 받아 현재는 건강하게 생활 중이라고 전해진다.
망막아종은 5세 이하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성인에게도 안구암이 발생하고 있다.
위티피드는 이런 안구암 진단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가체크법을 소개했다.
1. 회뿌연 동공
2. 동공이 검게 변하는 증상
3. 갑자기 발생한 내사시
4.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
5. 홍채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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