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라디오스타’/SNS
배우 정우성이 윤종신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정우성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리포터 박슬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성은 리포터 박슬기가 “언제부터 잘 생겼냐”고 묻자 “태어날 때부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는 “환갑 때도 소개팅 들어오겠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그 전에 결혼해야죠. 환갑 때 소개팅을 하겠나”고 되물었다.
또한 정우성 닮은꼴이라 주장하는 윤종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슬기가 “윤종신이 계속 정우성과 닮았다고 우긴다”고 말하자, 그는 “각자의 세상에서 사는 것”이라며 “언젠간 지치겠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앞서 윤종신은 스스로 자신을 정우성의 닮은꼴임을 끊임없이 주장해왔지만 가장 최근에는 “정우성 팬들이 싫어한다. 내가 4년 먼저 태어났는데 어떻게 먼저 태어난 사람이 닮아가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형 드립도 점점 여유 넘치는 것 같다”, “가진 자의 여유로움”, “절대적 여유로움이 이런 드립을 낳는 건가”, “점점 갈수록 잘생겨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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