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io9.com
The fringehead(사르케스틱 프린지헤드)
이 물고기를 화나게 하는 건 좋지 않다. 녀석이 입을 벌리는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입을 크게 벌릴 때와 그 의미가 다르다. 바로 격투를 위한 것.
매우 영토적인 세력권을 주장하는 이 녀석은 커다란 입을 사용해서 서로 힘을 겨룬다.
출처: pinterest.com
The Brazilian treehopper(브라질리언 뿔매미)
이 작은 곤충은 화려한 모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재로써는 모자의 목적을 알 수 없다.
머리 위에 있는 동그란 것은 속이 비었으며 키틴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 친구에게는 다리와 머리에 털이 나있는데, 이것의 목적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utaot.com
The spotted handfish(점 무늬 핸드피쉬)
핸드피쉬라는 이름은 해저를 걸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손 모양의 앞 지느러미에서 따온 것이다.
이 생물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1990년대에 보고된 바 아직까지 2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The black dragonfish(블랙 드래곤피쉬)
블랙 드래곤피쉬는 생물 발광을 통해 자신의 빛을 생성한다. 암컷은 약 40센티미터로, 수컷보다 8배 정도 크다.
소름돋게 생겼어도 사실은 꽤나 멋있는 물고기라고.
출처: redditweekly.com
The tardigrade(타디그레이드)
‘물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친구는 양귀비 정도의 크기다.
타디그레이드는 음식이나 물을 먹지 않고도 10년을 살 수 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방사선의 10배 되는 용량을 견딜 수 있으며 깊은 바다의 6배나 되는 압력도 견딜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동결된 진공 공간 에서도 살 수 있다.
The predatory tunicate(포식성의 투니케이트)
투니케이트는 자웅동체 생물이다.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 파트너가 없어도 번식을 할 수 있다.
떠돌아다니는 작은 생물들을 음식 모양의 입으로 잡아낸다.
출처: imagekb.com
The elephant seal(코끼리 바다물범)
둥근 트렁크 모양의 코에서 이름을 따왔다.
13피트(약 4m)까지 자라는 코끼리 바다물범은 물개 중에서 가장 크다. 수영을 아주 잘하지만 땅에서는 자신의 배를 이용해 터벅터벅 움직여야 한다.
출처: plus.google.com
The red-lipped batfish(붉은입술 박쥐물고기)
이 생물의 빨간 입술은 서로를 알아보고 짝짓기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수영을 하기보단 바닥을 걷는 동물이기 때문에 지느러미가 다리와 비슷한 부속물로 진화했다고 한다.
출처: wikipedia.org
The giant Japanese spider crab(일본산 키다리 게)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게이고(바다는 미지의 세계지만, 현재로는 이게 가장 큰 게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피트(약 4.6m)까지 자라며 100년을 넘게 살 수 있다.
또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중요한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The ghost shark(고스트 상어)
‘키메라’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상어는 얼굴의 긴 돌기가 유명하다.
식용이 가능하며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스트 상어의 간에서 나온 기름은 총을 윤활하는 데에 사용된다.
The pink fairy armadillo(애기아르마딜로)
아르마들로 중 가장 작은 종으로, 중앙 아르헨티나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대 4하고 반 인치 크기이며, 예쁜 색깔과 앙증맞은 외모 때문에 많은 이들이 좋아합니다.
사진 출처: strangebio.com
The gerenuk(게레누크)
이 길쭉한 영양은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와 소말리아 공화국 인근의 사막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게레누크의 다리는 매우 길다다. 하지만 너무 호리호리한 탓에 쉽게 부러진다고. 나무의 잎이나 과일을 먹기 위해 뒷다리로 서있는다.
사진 출처: liger-hercules.com
The liger(라이거)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교미의 결과다.
사자와 호랑이는 같은 서식지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 동물들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결과다. 라이거는 새끼를 가질 수 없다.
(참고로 수컷 호랑이와 암컷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동물의 이름은 타이곤이다.)
출처: imagekb.com
The babirusa(바비루사)
멧돼지 같은 이 친구는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한다. 코의 피부를 통과해 자라는 거대한 송곳니가 무시무시한데, 만약 이 송곳니를 갈지 않으면 계속 자라나서 두개골을 관통해버린다고 합니다.
The axolotl(우파루파)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이 생물은 도롱뇽과에 속한다. 사진처럼 흰색이거나, 검은색과 회색 또는 황금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슬프게도 우파루파는 2013년 이후에는 야생에서 발견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인 즉, 현재 존재하는 모든 우파루파는 보호를 받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길러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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