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유출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종 피해 사례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다소 귀여운(?) 사례가 나타나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러리에 카톡 아이디 올리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한 인터넷 갤러리에 자신의 카톡 아이디를 올린 주인공은 모르는 사람에게 주기적으로 카톡을 받는다.
16년 9월 21일부터 시작된 카톡은 17년 4월까지 지속돼 해당 카톡을 보낸 사람의 엄청난 끈기(?)를 엿볼 수 있다.
아무 의미 없는 ‘우웅’이라는 말을 주기적으로 아침마다 보내는 사람과 대화를 시도하는 피해자의 모습에서 훈훈함까지 느껴진다.
보다 보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훈훈한 반전까지 담겨있다는 카톡 대화 내용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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