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번 돈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리는 5가지 나쁜 습관

2017년 6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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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pixabay (이하)


월급날이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반 토막난 통장 잔고를 바라보며 좌절해 본 적이 있는가?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돈을 모으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당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몇 가지 점들만 명심한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lifehack)은 힘들게 번 돈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리는 5가지 나쁜 습관들을 소개했다.

○ 저렴한 물건을 구매했다고 합리화한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물건을 구매하고 돈을 아끼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보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돈을 모으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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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중인 품목을 구매했다고 만족한다

세일 물품을 구매해서 돈을 아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구매하고자 했던 품목이 세일중 이었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문제는, 세일이라는 단어에 혹해 필요하지도 않은 물품들도 한꺼번에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필요하지도 않은 세일상품들을 구매하고 나서 행동을 합리화하지 말자.

○ 구매를 결정하기에 앞서 30일을 기다리지 못한다

당신이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성격이면 이 문단에 주목하자. 충동구매는 당신의 돈을 물 쓰듯 쓰게 만들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대량구매를 해야 한다면, 30일을 기다리는 규칙을 지켜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변하는 것에 놀랄 것이며, 더 좋은 가격의 제품을 알아보거나 대체품을 고려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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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구매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저축을 목적으로 생각한 원대한 목표들은 대부분 오래가지 않는다. ‘다음 달 외식금지’라는 실천이어려운 목표를 세우는 것 보다, ‘주 2~3회 외식 횟수를 1회로 줄이기’와 같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하라.

○ 더 저렴한 거래를 찾는다고 시간을 허비한다

당신이 정확히 원하는 완벽한 거래를 찾기만 하다간 되려 타이밍을 놓칠 수가 있다. 시간도 돈이라고 생각하자. 지나치게 생각하고 분석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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