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하는데 손님이 밖에 ‘똥’싸고 도망갔어요”

2017년 6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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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어떤 사람이 편의점 앞에 ‘똥’을 싸고 도망갔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알바생인데 손님이 똥튀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아르바이트생들이 평소에 어떤 고충을 겪는지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은 술 취한 남성들과 반말 등 진상 손님들 때문에 큰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알바노조 편의점 모임은 지난해 12월 268명을 상대로 근무실태 조사를 한 결과 ‘손님으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6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폭언과 폭행 외에도 아르바이트 생들이 경험하는 당황스러운 사건들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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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로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의 글에는 밖에서 엉덩이를 내놓고 있는 한 사람과 그리고 그 사람이 배설해 놓고 간 듯한 ‘대변’의 사진이 담겨있다.

편의점을 방문한 손님이 밖에 ‘대변’을 싸고 간 듯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미쳤다” “진심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 아닐까?” “그럼 저건 알바가 치워야함?” “진짜 너무 싫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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