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 옷 다 벗고 속옷만 입은 채 학생들 훈계한 여교사

2017년 6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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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이하)

한 4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반나체 차림으로 교실에서 학생들을 꾸짖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티 차림으로 초등학생을 훈계한 여교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YTN에서는 수업도중 한 학생이 교실에서 휴대폰 고리와 인형을 잃어버리자, 담임 교사가 수업을 중단한 채 학생들을 꾸짖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매우 충격적이다.

2시간쯤 흐른 뒤, 잃어버린 물건은 찾았음에도 훔쳐간 학생이 나타나지 않자 담임 교사가 갑자기 자신의 옷을 팬티만 남긴 채 모두 벗어버리고 ‘정직해야 한다’고 학생들을 훈계하기 시작했다.

이 교사는 물건을 가져간 학생이 나타날 때까지 학생들을 귀가시키지 않고 있다가, 오후 7시 40분쯤 학부모들이 학교에 찾아와서야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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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담임 교사의 이런 행동에 반에 있던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이 사실을 전해 들은 학부모들이 학교에 찾아와 담임 교체를 요구하며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

결국 학교는 담임을 긴급 교체하고, 정신적인 상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교사들 단체로 검사해봐야함..” “본인이 벗었다는 건가요?? 헐” “노출증이 있었나” “여자 바바리우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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