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얼굴이 일본에도?…’한국美’ 뿜는 일본 남자 배우 Top5

2017년 6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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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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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외국에 나가서 동양인을 만났을 때.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중국 또는 다른 아시아 국가의 출신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으세요?

같은 아시아권 국가라고 해도 나라별로 얼굴 생김새나 특색이 조금씩 다른데요. 일본인이지만 한국인으로 착각할 만큼 ‘한국美’를 뽐내는 일본 배우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처럼 친숙한 외모를 가진, 그래서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일본 남자 배우 Top5’를 소개해드릴게요.

1. 시카구치 켄타로(坂口 健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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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할 배우는요. 바로 ‘시카구치 켄타로’ 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의 서강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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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생인 켄타로는 특히 ‘랜선남친’으로 유명한데요. 자신의 SNS에 수많은 ‘남친짤’을 업데이트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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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데뷔한 그는 현재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에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 아직 내한을 한 적은 없어 한국 방한이 더 기다려지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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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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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데스노트, 기생수 등 장르색이 뚜렷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배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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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 역시 한국인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언뜻 보면 연기자 조정석, 공유 등과 닮은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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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인 마사히로는 기혼자입니다. 부인은 일본에서 왕성한 연기, 모델 활동을 하는 ‘와타나베 안’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영화 ‘인셉션’에 출연했던 ‘와타나베 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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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마자키 켄토(山﨑賢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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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에서는 ‘벽치기’가 유행했었는데요. 여성을 벽으로 밀쳐 남성의 팔에 가두는 행위입니다.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쉬울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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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켄토는 이 ‘벽치기’를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만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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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도쿄 번화가에서 길거리 캐스팅 된 그는 배우로 데뷔 했는데요. 흡사 한국의 꽃미남 아이돌 같은 느낌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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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바 유다이(千葉雄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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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유다이는 동그란 눈 때문에 굉장히 어려 보이는데요. 이런 동안 매력으로 한국 내 인지도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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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출연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한국을 특히 좋아한다는데요.

삼겹살, 호떡 등을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5. 켄타로(Ken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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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로는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 남자 배우인데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주로 주연 남자배우의 아역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의 한 네티즌은 “배우 김명민의 어린시절 같다”며 켄타로의 외모를 평했는데요. 그만큼 한국인 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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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생인 켄타로는 일본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 연인들’, ‘저 결혼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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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美’가 느껴지는 일본 남자 배우 5명을 소개했는데요. 일본 배우지만, 왠지 모르게 더 친근감이 드는 배우들인 것 같습니다.

 [출처: //www.dispatch.co.kr/76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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