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노브라’ 느낀 남사친 박서준의 흔한 반응 (동영상)

2017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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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쌈, 마이웨이’(이하)


여사친의 적나라한 옷차림에 당황하는 남사친 ‘박서준’의 명품 연기가 화제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여사친의 노브라를 느낀 남사친.gif’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 중 일부 장면이었다.

이날 애라(김지원)가 아나운서 시험 1차 합격 문자를 받고 환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애라는 동만(박서준)에게 합격 소식을 전하면서 기쁨에 못이겨 그를 끌어안았다.

그런데 동만의 표정이 갑자기 이상하게 변했다. 알고 보니 애라가 속옷을 입고 오지 않은 상태에서 그를 껴안았던 것.

동만 : “잠깐만, 야 너… 혹시”

애라 : “어…?”

동만 : “왜… 그러고 다녀. 아무리 집 앞이라고 해도. (시선회피)”

결국 애라는 동만의 겉옷을 집으로 돌아갔다. 이어 동만은 “정신 나간 XX가 깜빡할 게 따로 있지”라고 말하며 애라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에 다리 벌리는 거 왜 이렇게 웃김?”, “둘이 완전 귀여움. 빨리 잘 되었으면”, “현실에선 저렇게 남사친이랑 안을 수 없음ㅋ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더 찰진’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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