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100년 넘은 ‘싱크홀’에 빨려 들어간 부자 (사진5장)

2017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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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ewslions/swns.com (이하)


생긴지 100년도 넘은 싱크홀에 아버지와 14살 아들이 산채로 빨려 들어간 사고가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계 앞마당을 빗자루로 쓸던 도중 싱크홀에 빠진 14살 라힘 칸(Rahim Khan)과 그를 구하려던 아버지 바불루 칸(Bablu Khan)이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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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은 수 십 년간 지하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불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측되며, 커다란 분화구에서 불과 연기가 나오는 장면이 사진에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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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파된 구조팀은 시체를 찾기 위해 화구를 정밀 조사했지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부는 사망한 바불루의 아내 룩사나 카툰(Rukshana Khatoon)에게 죽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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