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한 포즈로 ‘견심’을 훔친 시바견 로꼬 (사진3장)

2017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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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hibainu_roco/twitter (이하)


일본에서 살고 있는 2살짜리 시바견 로꼬의 섹시한 포즈가 녹아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미디어 버즈피드는 일본의 한 견주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애완견 사진을 게시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사연을 소개했다.

이 소파 위에 앉아있는 강아지의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30,000번 이상 리트윗되며 많은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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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네티즌들은 사진을 본 자신의 강아지들이 로코에게 “굉장한 관심”을 보인다는 재미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로코의 주인은 “매일 취하는 포즈인데,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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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어릴 적부터 봐온 로코는 사진기 앞에서 사람 흉내를 내는 것을 잘했다”라고 말하며 “아마도 그래서 네티즌들의 반응에 놀랐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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