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등장한 ‘씹던 껌’ (ft.도둑 나온 영화)

2017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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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BS ‘아버지가 이상해’/영화 ‘도둑들’ (이하)


주말 드라마 속에 영화 ‘도둑들’의 씹던 껌 캐릭터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속 흔한 어머니의 포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속 한 장면으로 이날 김해숙은 딸 이유리(변혜영)의 상견례를 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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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은 딸 정소민(변미영)과 류화영(변라영), 그리고 며느리 이미도(김유주)의 도움을 받아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김해숙은 “너무 이상하지 않냐”며 거부 하다가도 송옥숙에 결코 뒤지지 않는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근데 아무리 봐도 김해숙의 모습이 영 낯설지 않다. 그리고 이때 이준(안중희)는 김해숙의 변신에 “껌 좀 씹었던 포스가 난다. 나 도둑 나온 영화에서 봤다”라고 김해숙이 과거 ‘씹던 껌’ 캐릭터로 출연했던 영화 ‘도둑들’을 언급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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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연민정(이유리)에 씹던 껌(김해숙), 거기에다 궁예(김영철)의 조합이라는 평까지 내놓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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