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세븐/탑 SNS
가수 세븐이 빅뱅 탑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오후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모양의 조형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staystrongtop이라는 해시태그까지.
앞서 지난 6일 탑은 평소에 먹던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제는 해당 해시태그가 탑을 응원하는 메시지라는 것. 현재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서 탑이 빨리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해시태그였다.
뿐만 아니라 탑을 위해 기도한다는 뜻의 #prayfortop 해시태그까지.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 모르나”, “낄낄빠빠”, “안마방이 대마초를 위로해주는 모습이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인 것.
한편, 검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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