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임산부’들의 고충 20가지

2017년 6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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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buzzfeed(이하)


새 생명을 잉태하는 일은 더없이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법.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버즈피드는 임산부가 겪는 20가지 고충을 소개했다.

1. 피부 색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망할 카멜레온처럼 느껴질 것이다.

2. 가슴에 난 여드름이 당신의 몸이 얼마만큼 왕성하게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지 깨우쳐준다.

3. 가슴 부위에 색이 짙은 정맥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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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슴 사이즈가 짝짝이로 커질 수 있다.

5. 혈액량이 급격히 증가해 코피를 자주 흘린다.

6. 변을 볼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7. 하루 24시간 1주일 동안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

8. 머리카락만 빠르고 두껍게 자라지 않고, 원치 않는 다른 곳도 털북숭이가 된다.

9. 배꼽부터 사타구니까지 길쭉하고 검은 선이 생긴다.

10. 배꼽이 튀어나온다.

11.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음부에서 체액이 음부에서 새어 나온다.

12. 배부터 가슴까지 마치 문신처럼 주름이 생긴다.four

13. 산부인과에 방문할 때마다 조그만 컵에 소변을 보다 보니 컵에 소변보기 장인이 된다.

14. 마치 5년 내내 사우나에 갇혀 있는 사람처럼 언제나 덥게 느껴진다.

15.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이상한 음식들이 먹고 싶어진다.

16. 땀에 온몸에 시도 때도 없이 찬다.

17. 부푼 배 때문에 다리 제모는 꿈도 꿀 수 없다.

18. 모든 행동이 힘들어진다. 옷을 입는 것도 힘들고, 샤워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19. 호르몬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해진다.

20. 소변이 자주 마려워진다.

지금 드는 생각. 어머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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