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린 ‘무한도전’ 5대 키스신

2017년 6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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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키스신’을 선사한 프로그램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충격의 3대 키스신.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무한도전이 만들어낸 그 어떤 드라마, 영화보다 더 ‘핫한’ 키스신. 물론 다소 보기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1. 박명수 ♡ 전진 – 드라마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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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회 ‘쪽대본 특집’ 중 키스를 하는 척만 해도 상관없던 장면에서 굳이 살려준 박명수와 전진의 낯뜨거운 키스. 하지만 전진이 웃음을 떠뜨리며 NG가 났다. 전진은 “형 콧물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2. 정형돈 ♡ 노홍철 – 수중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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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회 ‘2010 달력 만들기’ 중 벌칙이었던 ‘수중 키스’. 14차라는 어마어마한 시도 끝에 결국 억지로 성공한 수중 키스로 인해 두 남자의 4월은 정말로 잔인했다.

3. 유재석 ♡ 김태호 – TOP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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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회 ‘IF 만약에’ 중 장윤주가 지목한 1인자들의 충격적인 키스. 그렇게 8년 만에 처음으로 이마를 맞댄 유재석과 김태호 PD. 원래 뽀뽀 벌칙은 노홍철-장윤주 가상 커플을 위함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이런 뜨거운(?) 명장면이 탄생했다.

4. 박명수 ♡ 달명 감독 (주로 박명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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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추천해준 조합. 특히 박명수가 구구절절 하는 말을 자르고 박력있게 입술로 막아버린 달명 감독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5. 박명수 ♡ 황정민 – 돌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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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에 참 자주 등장하는 박명수. 이날 방송에는 영화 아수라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무도 멤버들과 댄스 대결을 벌였다. 그런데 이때 예능신+연기신의 합체가 이루어졌다. 당시 박명수는 “저질이다. 남자랑 뽀뽀한 것 오랜만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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