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또 오른다” 2차 ‘가격 인상’ 단행한 BBQ

2017년 6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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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BBQ치킨이 또 다시 가격을 인상한다.

전자신문은 8일 “BBQ는 지난 5일 1차(가격 인상) 품목에서 제외된 20여개 품목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BBQ치킨 2차 가격 인상폭은 최소 900원에서 최대 2500원이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메뉴 중 가장 인상폭이 큰 메뉴는 ‘매달구’로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올랐다.

2000원이 오른 메뉴도 6개이다. 바삭칸치킨(1만6000원->1만8000원), 바삭칸치킨양념(1만7000원->1만9500원), 마라 핫치킨, 마라 핫치킨 윙(1만8900원->2만900원), 스모크치킨(1만7000->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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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치킨강정, 파닭의꿈, 빠리치킨, 레드핫갈릭스 등이 가격 인상 품목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서 매체는 “업계에서 BBQ가 1,2차로 나눠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은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과 압박 등을 고려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BBQ치킨은 치킨 메뉴 10가지 가격을 올렸다. 이 중에는 황금올리브치킨,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등 BBQ치킨 주력 메뉴 등이 포함되었으며, 가격 인상폭은 1400~2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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