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이하)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의 데뷔 일화가 밝혀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 직원이 바뀌어 데뷔 밀린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성이 밝힌 일화였다.
방송에 따르면 예성은 2001년, SM에 들어갔다. 당시 “바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막상 회사에 들어와 보니 같은 입장의 연습생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예성은 “당시 SM에서 차린 음악학원에 연습생들을 보내 연습을 따로 했다”라고 말했다.
같이 학원에 갔던 연습생 친구들이 학원에 나오지 않기 시작했고 이후 데뷔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예성. 어쩔 수 없이 혼자 1년을 꼬박 학원을 다니면서 수료까지 마쳤다.
하지만 수료했음에도 불구, 회사에서 연락이 없자 직접 회사를 찾아간 예성은 자신을 학원에 등록시켰던 직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알고 보니 새로운 직원들로 교체돼 데뷔 순위가 밀렸던 것.
한편 억울하고도 안타까운 예성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뒷목)…”, “헐 너무하다”, “그래도 슈주해줘서 고마워요”,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 해줬나?” 등의 속상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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