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원동력’ (사진5장)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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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ixabay (이하)


연인과의 관계는 인간의 신체와 비교해볼 수 있다. 유지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적인 요소들이 필요하고, 이 요소들이 부족하거나 고갈될 시 관계는 죽음의 위기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치트시트는 관계를 유지하는 5가지 원동력을 소개했다.

1. 끊임없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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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법 의사 바튼 골드스미스(Barton Goldsmith) 박사의 말에 따르면, 정직하고, 친절하고, 끊임없는 대화는 두 사람의 관계를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대화의 두절은 곧 관계의 두절을 뜻한다. 사랑과 열정을 가진 채 대화하고, 파트너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2. 같은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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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당신의 삶과 일 속에서 중요하다고 믿는 것들이다. 정신요법 의사 미셸 파이바(Michele Paiva)는 파트너 간 상호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며, 나머지 것들은 협상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말해서,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는 파트너와는 모든 일이 투쟁처럼 느껴질 수 있다.


3. 믿음과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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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정직함, 이 두 가지 요소는 모든 인간 계의 기반이며, 기반이 다져지지 않은 인간관계는 결국 무너지고 주저앉게 되어있다. 믿음과 정직함은 당신 자신에게 당당함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믿음을 줘도 괜찮겠다고 느껴지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 한다. 관계에서의 진정한 자유는 정직함의 힘으로부터 나온다.


4. 농담 주고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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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을 주고받는다는 뜻은 당신과 파트너의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파트너가 당신의 농담에 웃지 않고 기겁하거나 정색을 한다면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가족상담전문가 버지니아 길버트(Virginia Gilbert)는 “삶을 매일 파티처럼 만들 필요는 없지만, 당신과 비슷한 유머 감각을 가진 사람과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유머 감각은 커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5. 강한 우정과 정서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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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우정을 공유하고 강한 정서 지능을 가진 커플은 갈등을 극복해낼 수 있다. 관계상담사 크리스탈 브래드쇼(Crystal Bradshaw)는 파트너와 친구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깊은 우정은 건강한 연인 관계의 근본이다”라고 말한 그녀는 “믿음과 안전은 그 뒤에 따라온다”라고 말하며 우정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크리스탈은 “정서 지능이 발달한 연인은 자신들 파트너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이 행동은 연인 간의 도타운 사랑과 존경을 키운다”라고 덧붙였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강한 정서지능은 관계에 있어 상대방에 대한 암묵적인 공경심이나 긍정으로 발전하며, 문제나 갈등이 발생할 때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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