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으로 한방에 ‘훅’ 간 스타 TOP 5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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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및 SNS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산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중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중요한 직업이다.

그래서일까. 각종 논란이나 실수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할 시 다시 회복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대중의 머릿 속에는 그 한번의 실수가 생각보다 꽤 오래 각인되기 때문.

오늘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논란으로 한방에 훅간 연예인 TOP 5’를 준비했다.

1.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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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예원. 당시 이들의 상황에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출되면서 한동안 “너 눈을 왜 그렇게 떠?”와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회자됐다.

2.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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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고의로 발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2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MC몽은 2012년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이유 없이 병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위계공무집행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는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 기피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MC몽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3.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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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시작은 도박이었다.

신정환은 2005년 압구정동의 한 카지노 바에서 불법 바카라를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신정환은 약식 기소됐고, 7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2010년에는 방송 녹화에 불참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이후 알려진바,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에 원정도박을 갔다가 빚을 지면서 출국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려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정환이 뎅기열에 걸렸다는 주장은 여러 정황, 증거, 증언들이 터져 나오면서 거짓말로 밝혀졌다. 그는 7년간 활동을 접어야 했다.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면서 지냈고, 최근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로 복귀했다.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4.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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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6월, 무려 4명의 여성에게 연달아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박유천은 지난 3월 성폭행 및 성매매 관련 사건에서 무혐의 판결은 받았다.

하지만 사건의 발단이 된 배경이 ‘화장실’이라는 점과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는 점은 도덕적 흠결로 작용하고 있다.

5.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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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입대하기 전인 2014년부터 여자친구와 벌인 폭행 시비 등 법적 분쟁, 친자 확인 과정 등으로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4년 8월 A씨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고 아직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터라, 김현중을 향한 따가운 시선은 여전하다. 심지어 최근엔 조용히 자숙을 하며 송사를 마무리지어도 모자를 판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다시 한번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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