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만 ‘1000억원’, 대한민국 저작권료 역대 랭킹 1위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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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명단공개 2014’


사후 70년, 저작권료로 3대가 먹고 살 수 있다는 대한민국 저작권료 역대 랭킹 1위의 주인공은?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대한민국 저작권료 역대 랭킹 1위’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 중 일부 장면이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으로 벌어들인 저작권료 수입이 444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서태지는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 모두를 혼자 도맡았으며 이후 그가 발매한 솔로 앨범까지 포함하면 저작권료만 약 1000억원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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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성시경의 리메이크로 화제가 된 ‘너에게’를 통해서만 5천만원 이상의 저작권료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2002년 저작권협회에서 탈퇴하면서 현재까지 수수료 없이 저작권을 그대로 받았다고.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작권 수저”, “진짜 장난 아니네. 재벌이다”, “요즘은 지디가 1위라든데 뭐가 다른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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