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pixabay 및 lifehack(이하)
늘어나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들이 겪은 사례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과 오해를 깰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업가들에 대해서 소개했다.
1. 하워드 휴즈
성공한 사업가이자 발명가, 파일럿, 영화감독이자 박애주의자였던 하워드 휴즈는 지독한 강박장애(OCD)에 시달렸다. 비록 장애에 시달려 쓸쓸하고 비참한 인생 말년을 보냈지만, 그의 작품과 업적들은 여전히 살아있다.
2. 헨리 포드
헨리 포드는 난독증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반복해서 숙달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세밀한 습관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 중 한 곳인 ‘포드’사를 창립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3. 토머스 에디슨
대다수 사람이 토머스 에디슨을 단순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알고 있을 테지만, 현재 포춘지가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인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을 설립한 그는 난독증을 극복해야 했었다.
4. 스티브 잡스
자서전에도 나와 있듯이, 그가 함께 일하기 굉장히 어려운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잡스는 사실 강박성 인격장애(OCPD)를 앓고 있었는데, 이 질환은 그가 파트너나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막고 세부사항이나 제품의 디자인상 무결점에만 고지식하게 집중하는데 만들었다.
이러한 스티브 잡스의 강박적인 본성은 세상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됐지만, 그를 따지기 좋아하는 직장 상사로 만들어 사람들과 의미 있는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주었다.
5. 제이미 올리버
어린 시절의 난독증은 영국의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세계적인 스타 셰프 겸 사업가가 되는데 막지 못했다. 그의 체인 레스토랑 ‘제이미의 주방(Jamie’s Kitchen)’은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다. 놀랍게도, 피나는 노력을 한 제이미는 그의 나이 38세에 처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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