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피부 케어를 위한 3가지 ‘상식’ (사진3장)

2017년 6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concept skincare. Skin of woman with magnifier before and after

▲사진출처: gettyimagesbank(이하)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데, 이는 피지선에서 만드는 과도한 양의 피지 때문이다.

이런 피부의 특성은 관리가 안 될시에 안면 피부에 축적된 기름이 먼지 같은 오염 물질과 섞여 모공을 틀어막아 피부가 일어나거나 화이트헤드나 블렉헤드, 심한 경우에는 여드름이 발생한다.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은 지성 피부 케어를 위한 3가지 상식을 소개하는 글을 게시했다.

1. 당신의 피부에 맞는 클렌져를 선택해야 한다.

Skincare. Face young woman girl taking care of dry skin.

피부에 노폐물이 쌓여 발생하는 블랙헤드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을 없애기 위해선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세안용 클렌져에는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특정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데, 그러므로 당신의 피부와 맞는 올바른 클렌져를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피지를 흡수하는 특성을 지닌 ‘벤토나이트’ 성분이나 혹은, 여드름을 없애고 피지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2. 피부에 수분공급을 해줘야 한다.

Skin care. Girl applying moisturizing cream.

피분전문가 데니즈 아타만(Deniz Ataman)에 의하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지선에서 기름을 더 생성하게 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속 박테리아를 그대로 가둬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3. 여드름을 유발하는 식품을 피해야 한다.

Fried Chicken Background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이어지며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건강과 질환의 지질(Lipids in Health and Disease)’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좋은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가 드문 것처럼, 오메가3는 항염성 성분을 띠고 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튀김류, 버터 같은 고지방 유제품, 삼겹살이나 베이컨같이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들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쿠키나 케이크, 파이, 그리고 다른 종류들의 가공 음식들은 포화지방함량이 높아 피부에 염증이 나게 만들고 기름기가 가득한 피부를 따갑게 만든다.

대체 식품으로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 혹은 아마씨나 호두를 섭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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