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여름날 숙면을 위한 9가지 ‘팁’

2017년 6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High Angle View Of Woman Wearing Eye Mask While Sleeping In Bed

▲사진출처:gettyimagesbank(이하)


누군가가 지구에 아궁이 불을 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지난 16일 발령된 이후 5일 연속으로 30도를 육박하는 한여름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푹푹 찌는 이번 여름날 숙면을 위한 9가지 팁을 공유했다.

1. 침대보를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놓기

잠자는 동안 한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진 않겠지만, 처음 이불을 냉장고에서 빼고 난 5분 동안 더위를 피해 잠에 빠져들기에 충분히 유용한 방법이다.

2. 물통에 시원한 물을 담아 당신 몸의 ‘쿨링 포인트’에 올려놓기

무릎이나 발목, 손목, 목, 사타구니나 팔꿈치를 추천한다.

Father and baby sleeping

3. 알로에 베라 젤 덕지덕지 바르기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는 알로에 베라는 더 시원하다. 침대에 들기 전 몸에 바른다면 상쾌하고 쾌적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4. 면 파자마와 얇은 면 소재의 침대보 사용하기

Woman reaching to turn alarm clock off

5.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전문가 워렌 에반스(Warren Evans)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체온을 높이는 다량의 단백질 섭취를 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6.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 또는 목욕하기

얼음물 샤워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만, 사실은 미지근한 물이 숙면을 취하는데 적합한 체온으로 조절해준다.

Close up rear view of young man asleep on pillow

7. 방 안의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 놓기

노트북, 컴퓨터, TV, 전구 등 열을 낼 수 있는 모든 전자기기들을 꺼야 한다.

8.  축축한 타월이나 요 위에서 자기

이집트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548554169

8. 각자 다른 침대에서 자기

한 침대를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사람이면 침대를 나누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두 사람의 체온이 합쳐져 과열되기 때문이다.

9. 낮은 곳에서 잠 자기

열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당신 집(복층 구조라면)의 낮은 방에서 잠을 청하는 것이 현명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관련기사

할머니를 위해 ‘이것’을 병실로 몰래 들인 소녀

진정한 친구는 하지 않는 7가지 행동

연예인들이 조심하는 6가지 음식 (사진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