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0조 증발시킨 한국 고등학생 사건 현재 상황

2017년 12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현재 비트코인 플래티넘사기극으로 비트코인 시장에서 최소 20조 – 최대 50조(추정) 정도를 증발시켜, 전세계 비트코인 투자자한테 피해를 준 사건 현재 상황.

만약 50조라면 2018대한민국 국방 예산인 43조 7114억보다 크다.ㄷㄷ

 

1. 범인으로 지목된 모 고등학생은 주인공이 아니다.썰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에 배후가 있고, 모 고등학생은 셔틀이란 썰.

위 사진은 범인인 고등학생이 쓴 글인데, 그가 쓴 글이 아니더라도 이번 사건으로 움직인 돈에 비해 200~500만원의 수익을 벌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며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라는 의혹이 있다.

 

2. 커뮤니티 상황

며칠 뒤 인천공항 상황이라고 올라오는 글

  

 

3. 사칭계정 찌라시에 속은 여전한 사람들

  

사칭계정 만들어서 사과문 만들면 진짜라고 믿고 속는중 ㅋㅋ

 

진짜 본인이라면서 사칭한 사람들도 고소한다고 했는데, 이 역시도 사칭계정 ㅋㅋㅋ

현재 이름 검색해보면 주인공 고등학생 사진으로 만든 수많은 사칭계정들이 생겨남.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사건요약.

1.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중에,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나온다고함

2. 비트코인 플래티넘 운영자가 비트코인을 갖고 있으면 비트코인 플래티넘을 배당처럼 준다고 함

3. 비트코인이 폭락 중인 상황에서 배당이라도 받아보겠다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유지, 오히려 구매함.

4. 구매한 사람들 때문에 떨어지다가 가격이 약간 올라감

5. 이건 한국 고등학생이 대국민 몰카..아니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몰카였음

5. 한국 고등학생은 시세가 떨어질 때 비트코인을 구매 -> 시세가 약간 올랐을 때 판매 시세 마진을 봄.

6. 분노한 투자자들 3분만에 얼굴, 학교, 사는 곳 등등 신상을 털어냄

7. 알려진 것으로는 비트코인 시총 20~50조가 증발됐다고 하는데.. 암튼 이 사건으로 비트코인 판매를 하지 않고 기다렸던 투자자들 수천~수억 손해 발생.

8. 고등학생은 공개된 소스를 통해 비트코인 플래티넘을 만들었는데, 고작 이것때문에 비트코인 시장의 시세가 왔다갔다 한거임

9. 11일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1600만원대로 떨어졌다가 현재 1900만원대로 회복 중 ㅋㅋ

10. 고등학생 하나로 시세가 왔다갔다하는 시장을 봤음에도 다시 2000만원대 돌파 예정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