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노예” 강식당 송민호 대타로 투입돼 멘붕 온 나영석 PD (동영상)

2017년 12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강식당’ 막내 송민호를 대신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은 누구?

지난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나영석 PD가 강식당의 막내 송민호를 대신해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식당에서 잡무를 도맡았던 송민호가 ‘꽃보다 청춘 위너편’ 홍보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송민호의 이탈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강식당 직원들은 송민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나영석 PD는 “정 안 되면 내가 들어갈게”라고 말했고, 실제로 강식당 네번째 영업날 나영석 PD가 송민호의 대타로 투입됐다.

강식당의 노예가 된 나영석 PD는 설거지부터 요리 순서 체크까지 빠르게 일을 배워갔지만, 그를 멘붕에 빠트린 것은 엄청난 양의 설거짓거리였다.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들어오자마자 “설거지를 미리 해놨어야지”라고 말하며 구박했고, 이수근 역시 나영석 PD가 해놓은 설거지를 보며 “이게 뭐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은 “이제 나영석을 ‘나노’라고 불러라. 나영석 노예다”라며 그의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주방일을 하던 나영석 PD는 “너무 바뻐, 진짜 너무 바뻐”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브레이크 타임이 되자 “혼자 있고 싶다”며 자리를 비웠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tvN ‘강식당’ 캡쳐, 곰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