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시키다 ‘곰’한테 어퍼컷 맞고 살아남은 남성

반려견을 산책시키러 나가다 곰에게 공격을 받은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미디어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플로리다 네이플즈에 사는 앤드류 뮤니어는 지난 화요일 곰에게 받은 갑작스런 공격에서 자신이 살아남은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뮤니어는 공격을 받은 후 너무 놀라 뒤로 넘어졌지만 재빨리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후에 그는 할퀴어 찢어진 얼굴을 병원에서 4시간 동안 44바늘이나 꿰맸다.

그는 WZVN 채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게 슬로우모션으로 보였다. 곰이 내 앞에 서있는 것을 보고 재빨리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들어가기 전에 곰에게 어퍼컷을 한방 맞았다”고 전하며 얼굴이 할퀴게 된 경위를 설명하였다.

플로리다의 어류 및 야생동물 위원회는 이 소식을 접하고 해당 지역에 도넛이 든 덫을 만들어 곰을 포획하려 하고 있다.

뮤니어는 “내 얼굴에 흉터가 남아도 상관없다. 나는 그냥 목숨을 건졌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