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성관계 나누는 꿈’의 진짜 의미

송시현 기자 2018년 3월 2일 입력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는 꿈은 어떤 의미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50만 건에 달하는 꿈을 분석한 심리학자 이언 월러스(Ian Wallace) 박사의 말을 빌어 성관계를 나누는 꿈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이언 월러스 박사에 의하면 성관계를 갖는 꿈은 주로 일과 관련돼 있다고.

그는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는 꿈의 경우 “당신이 직장에서 통제력과 권력을 잃어버렸다고 느낄 때 꾸는 꿈”이라며 “당신이 어떤 종류의 갈등에 관련돼 있거나 갈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직장상사 등 원하지 않는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는 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상사는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그 사람이 가진 자질이 필요한 경우 이런 꿈을 꿀 수 있다고 전했다.

꿈 분석가인 라우리 뢰벤버그(Lauri Loewenberg) 박사 역시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상사와 성관계를 갖는 꿈이 당신을 괴롭히고 다음날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게 해도 걱정하지 말라”며 “직무와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상사와 팀을 구려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성관계를 나누는 꿈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특정 인물이 가진 능력이나 장점이 필요할 때 꾸는 경우가 많다는 것.

실제로 미국 대선 당시 많은 여성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나누는 꿈을 꾼 것으로 전해졌다.

월러스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이 넘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정책이나 머리카락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그런 자질을 갖길 바랄 수 있다”고 밝혔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 ‘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