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평생 ‘공짜’로 먹을 수 있고 갈 수 있는 장소

2018년 4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가수 보아의 남다른 클라스가 증명됐다.

그녀에게는 평생 ‘공짜’로 먹고, 가볼 수 있는 장소가 있기 때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보아가 평생 먹고, 갈 수 있는 곳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후지 TV의 <헤이 헤이 헤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아.

당시 아무 생각 없이 국내 D 참치 회사 통조림 캔을 따며 “참치 정말 맛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 장면을 우연히 본 참치 회사의 회장은 그녀에게 원한다면 언제든지 참치를 제공해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보아는 신한카드 VVIP의 유일한 연예인 고객이라고도 전해진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한류스타라는 점, 스캔들이나 구설수가 없는 모범적인 사생활 등이 VVIP가 된 이유라고 전해진다.

보아는 롯데월드도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인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 개설 기념으로 이름이 유사한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른 보아가 평생회원권을 증정 받은 것.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기사 난 거 보면서 진짜 신기했었는데….추억이네” “평생이용권 있어도 시간 없어서 못 갈듯…” “와이지 구내식당도 갈수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아는 2000년 한국 첫 정규 음반 ‘ID;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일본 데뷔 싱글 ‘ID; Peace B’를 발매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일본 첫 정규 음반 ‘Listen to My Heart’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랐고, 1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서도 음반 No.1 (2002), Atlantis Princess (2003), My Name (2004), Girls On Top (2005)을 발매했다. 2009년에는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미국 첫 정규 음반 ‘BoA’를 발매해 한국 가수로 최초로 빌보드 200 127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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